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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제(x) 2015
점을 찍는다. 점 끝에서 저마다 다른 방향으로 몇 개의 점선이 나아간다. 같은 수 만큼 점점이 나아갔다가 되돌아오고 또 나아간다. 점점의 간격과 길이는 다르다. 몇 번 더 나아갔다가 되돌아오고, 다시 또 나아간다. 점이 멈추면 정수리까지 선을 뽑는다. 각각의 정수리들이 넓은 면을 만들어 들어 올린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