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시원은 30이라는 숫자, 5분이라는 제한된 시간, 반복이라는 테마를 작업의 조건으로 삼아 영상을 만들어야 한다. 그런데 작업은 반복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상영 시간은 이미 5분을 넘겼고 30이란 숫자는 언제 나타나는지 알 수가 없는데 목소리를 맡은 이수성은 김시원의 계속된 수정 요구와 부탁에 조금씩 지친다.
김시원은 30이라는 숫자, 5분이라는 제한된 시간, 반복이라는 테마를 작업의 조건으로 삼아 영상을 만들어야 한다. 그런데 작업은 반복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상영 시간은 이미 5분을 넘겼고 30이란 숫자는 언제 나타나는지 알 수가 없는데 목소리를 맡은 이수성은 김시원의 계속된 수정 요구와 부탁에 조금씩 지친다.